견디기 힘든 더위 2090년까지 지속될 예정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지 않는 한 타는듯한 호주의 찜통더위가 2090년까지 변함없이 지속되어 인류의 삶이 힘들어질 전망이라고 호주의 환경기후과학자가 경고했다.

aus-hottest_mini

새로운 환경보고서에 의하면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없이는 호주의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2013년은 호주에서 최고로 더운 날, 최고로 더운 달, 최고로 더운 계절을 경험한 한 해였으며 1961년-1990년의 평균치보다 1.2도가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호주기후협회는 최근의 연구에서 이러한 기록적인 폭염현상은 12,300년에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기후현상이지만 인간에 의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그 공식이 깨진 것이라고 밝혔다.

윌 스테판 교수는 기후변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는다면 2090년까지 인류의 삶이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극심한 폭염이 여름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반세기 이상 지속된다고 생각해보라.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우리 연구팀에서조차 온실가스 감축이 과연 실현 가능한 지 의문이다.” 라고 이 저명한 환경기후과학자는 말했다. 여러 데이터 분석과 출력자료들에 의하면 그간의 기후변화로 인해 2012-2013년 호주의 여름 폭염을 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견디기 힘든 더위가 올 가능성은 두배가 된다고 했다.

스테판교수는 호주에서 지난 50년 사이 기록적으로 더웠던 날이 두 배로 늘었음을 밝혀냈고 지난 10년 사이에는 기록적으로 추웠던 날보다 더웠던 날들이 세 배나 많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호주전역에 걸친 더위가 더 뜨겁고, 더 오래 지속되며, 더 자주 일어나고, 더 일찍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스테판 교수는 앞으로 태양열과 같은 풍부한 재활용에너지 자원을 사용하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는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단하도록 정부가 단속해야한다고 말했다.

호주기후협회 회장 팀 플래너리 교수는 이 문제와 싸울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들 중 하나는 탄소가격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것은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해를 줄이는 데에는 수년에서 수십년이 걸린다.” 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mail protected]>

조회수 (412) | 나누면 커지고 가벼워 집니다. 알리세요! 비전위클리뉴스

0 Comments

Leave a reply

©2014-2018 Vision Weekly News all rights reserved.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or    

Forgot your details?

Create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