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 원주민 방송국, 취재기자 위협한 호주연방경찰에 공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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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방송채널NITV는 캔버라에서 열렸던 원주민들의 앤작데이 행진을 취재하던 소속기자가 경찰관 몇 명에게 협박당한 뒤 호주연방경찰에 대해 공식적인 항의문서를 접수했다.

이 사건을 담은 비디오에는 연방경찰이 NITV 마일즈 모건 기자의 신체적 태도를 샅샅이 살피고는 그가 연방법을 위반했을 거라고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건 기자는 경찰이 앤작 퍼레이드를 계속하려는 시위대를 막고 있을때 경찰과 행진시위대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장면을 촬영중이었는데 연방경찰 소속 경찰관 한 명이 그가 찍은 비디오를 내놓으라고 요구하였다. 데이빗 파월 선임순경은 그가 찍은 비디오 장면을 포기하라고 위협했고 이때 마크 스틸 경사가 그들의 대화에 합류했다.

세 번째 경찰관인 에이드리언 크라프트 경사까지 합세하여 이번에는 모건 기자에게 공영방송국 직원으로서 연방자산인 카메라를 사적인 용도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건 기자는 자신이 촬영한 장면으로 인해 그 누구도 불편함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제가 불거진 후 호주연방경찰측은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저 “작은 소란” 이었다고만 표현했다. 연방경찰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기자단, 공영방송국들, 그리고 연예관련 미디어들, 예술인 연합등에서 비난하였으며 그들의 우려를 표출하는 서한을 호주연방경찰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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