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 대열에 합류한 브리즈번

브리즈번이 바르셀로나, 토론토, 그리고 리오 데 자네이로의 뒤를 이어 스마트 시티 대열에 합류했다. IT전문가 고든 펠러에 의하면 스마트 시티(smart city)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도시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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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기반을 둔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의 디렉터인 펠러씨는 퀸스랜드의 수도, 브리즈번이 이미 이러한 도시의 비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브리즈번이 스마트 시티로서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면에서 컴퓨터시스템의 구성과 더불어 비지니스와의 공동협조가 아직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리즈번 시청에 의해 만들어진 전담반 시티스마트(CitySmart)는 브리즈번이 호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 변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펠러씨는 브리즈번이 시내전역에 걸쳐 “대쉬보드(dashboard)” 라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주민들, 비지니스, 그리고 카운슬이 에너지소비량이나 교통흐름 등을 모니터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바르셀로나와 리오 데 자네이로의 발자취를 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는 세가지 단계의 대쉬보드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첫 번째 단계는 아주 기본적인 것으로 사람들이 거리를 걸어가다가 전화부스 같은 곳에 들어가서 자신이 사는 지역의 에너지 소비량과 같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는 시내의 여러 지역들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서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에 대해 모니터하여 도시전체의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일하도록 해준다. 세 번째 단계는 더욱 분석력이 있고 예측 가능한 대쉬보드로서 각 카운슬로 하여금 도시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도록 해준다.” 라고 그는 말했다.

펠러씨는 특히 브리즈번에서 지역별로 냉각시스템을 설치하려는 계획에 대해 열광해서 말했다.

이 시스템은 중앙집중방식의 물냉각 시스템으로서 시내 중심업무지구의 건물들에 설치된 에어컨의 냉각장치와 산업용 냉각수를 만드는 냉각탑까지도 이 시스템이 대신할 수 있다고 그는 열변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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