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봇정부 반대시위행진 전국적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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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걸쳐 애봇정부에 반대하는 군중들이 반 정부, 반 예산삭감시위를 벌였다. 시드니, 멜번, 퍼스, 애들레이드, 캔버라의 거리들마다 현수막을 든 시위대가 다양한 문제들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위해 가두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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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원주민 인권문제, 석탄층 가스개발, 노숙자문제, 살아있는 가축 수출문제, 메타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의 우려사항을 내걸고 시위에 나섰다. 5000명 이상의 군중들이 시드니 중심업무지구에 모여 야당 지도자라고 소개받은 녹색당 소속 상원의원 크리스틴 밀른의 주장에 귀를 기울였다.

밀른의원은 군중들에게 애봇총리가 ‘공포의 스위치’ 를 누르는 것을 멈추게 해야하며 데이터 보존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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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에서는 약 500명 가량의 군중이 모여 중세 영국의Guy Fawkes (왕의 암살 실패를 의미) 가면을 쓰고 시내의 쇼핑몰을 행진했다. 연방 노동당 멜리사 파크 의원은 군중들에게 애봇은 러시아의 푸틴과 미국의 죠지 부시를 섞어놓은 인물같아 보인다며 역사상 최악의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3월에 열리는 이 시위행진 이벤트는 색색가지로 정치인들을 패러디하는 것으로 눈길을 끄는데, 직접적으로 애봇총리에게 분노가득찬 메시지를 보내는 등 대부분 현 집권당인 자유당을 타겟으로 하고있다.

최근 애봇총리의 어처구니없는 단어사용을 꼬집는 “무능한 어릿광대의 라이프스타일 선택인가?” 라고 쓰여진 현수막이 시드니의 시위행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총리의 사진과 함께 “테러범들이 우리의 생활방식을 위협하고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도 보였으며 또 다른 이들은 난민에 대한 지원문제, 여성과 동성애자들의 권리에 관한 표지판을 들고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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