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모이] 산이 허락해준 입산 허가
    by 김은경 on 23/04/2018 at 8:39 am

    새벽 비 내리고 종일 비 예보 나와 있기에 잠시 비 그친 틈에 산나물 뜯는다고 길을 나섰더니만 산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시 부슬비 뿌립니다. 돌아가기엔 자존심 상해 일단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상대로 아직 참취나 곰취는 좀 작고 더구나 선객이 다녀가서 푸짐하게 두어끼 먹을 만큼 채취하고 만족해야 했습니다. 다음에 와서 채취하면 되니 […]

  • [모이] '마천루'에서 유리창 닦기
    by 이한기 on 23/04/2018 at 7:19 am

    오롯이 줄 하나에 모든 걸 맡긴다.오늘처럼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이면이리로 저리로 흔들거린다.이곳 상암동 마천루, YTN 빌딩 아래서는또 다른 줄 하나에 모든 걸 맡긴 사람들이 있다.공정방송이라는 줄에 자신을 매달았다.무엇을 건다는 것은 오롯이 다 맡기는 것이다.▶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

  • [모이] '비핵화'에 놀란 가슴, 파이프 보고 놀랐다
    by 김학용 on 23/04/2018 at 7:13 am

    '헛! 원자로를 수송하다니? 아니면 원자로에서 나온 핵폐기물?' 앞서가는 한 대형차량에 실린 화물, 흡사 원자로 마크를 연상시킨다. 북한의 '비핵화' 약속과 함께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이 마당에 이런 것을 운송하다니... 그러나 알고 보니 강관 파이프가 차곡차곡 쌓여 실린 모습이었다. 참 예쁘게도 쌓았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이때 […]

  • 원인 모를 통증... 뒤늦은 산후 우울증이었습니다
    by 서지은 on 23/04/2018 at 7:12 am

    침대에 누워있는데 전화가 왔다. 지역에서 책 모임을 함께 하는 언니다.   "지은씨,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이었어? 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면 빠진다 해야지. 머리 아픈 데 여행도 가고 기사는 쓴다던데."   외국으로 나가기 전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전화를 한 언니는 나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주변 이야기를 전했다. 자세한 사정을 몰라 잘못된 이야기도 […]

  • 텃밭 가꾸기, 아내를 설득하는 최고의 히든카드
    by 조진태 on 23/04/2018 at 6:28 am

    1. 봄날 : 무엇인가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의욕의 계절입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한 친구가 주말농장을 한다는 한 마디에 '이거다'라는 필이 꽂히게 되었습니다. 늘 우연이 필연으로 둔갑하는 인생사입니다. 아내가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2. 협상과 대립군 : 한 가정에서 보수와 진보를 가를 필요도 이유도 없겠지만, 생뚱맞게 '텃밭'을 떠올린 저는 이른바 진보가 […]

  • 스웨덴 버스 천장에 있는 이것
    by 신동규 on 23/04/2018 at 6:06 am

    스웨덴에 산 지 스무 해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 기자말   2월에 찾아온 한파가 오랫동안 머물며 많은 눈까지 동반하는 바람에 올해 봄은 예년보다 좀 늦게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 주에 기온이 올라가더니 방송에서는 기상학적으로는 이미 여름이라고 할 정도로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몇 주 전 부활절 주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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