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두 명, 우버 기사 폭행 후 회사에서 해고

브리즈번의 택시기사 두 명이 라이벌인 우버(차량공유서비스)기사를 의도적으로 폭행한 후 여러 건의 폭행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우버서비스와는 어떤 접촉도 못하도록 금지당했다.

블랙 앤 화이트 택시회사는 소속 운전기사인 수카란 씽 발(26세), 자스키랏 씽(29세)이 기소되어 법원에 출석한 후 그들을 해고하었으며 판사는 그들에게 앞으로 우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판결했다.

이들은 월요일 새벽 1시 50분에서 3시 15분 사이 브리즈번에서 3명의 우버기사들에게 폭력을 가했다.

그들은 법원에 여권을 넘겨주고 피해자나 우버서비스의 어느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보석이 허용되었다. 그들은 우버서비스와는 앞으로 인연을 끊어야한다고 주디 데일리 판사는 말했다.

경찰은 6명의 택시기사들이 위캠 스트리트, 포티튜드 밸리 그리고 캥거루 포인트 리버 테라스 등지에서 우버기사들에게 주먹질하고 그 중 한 명의 휴대전화를 빼앗았으며 그들의 차량을 파손하였다고 밝혔다.

이 둘은 새벽 1시 50분경 포티튜드 밸리에서 첫 번째 피해자의 차량에 탄 후 욕을 하였고 이어 신체적인 공격을 가했다고 알려졌다.

피해자들 중 두 명은 우버기사였지만 나머지 한 명은 피해자의 차 안에 앉아있었던 관계로 우버기사로 착각한 가해자들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가해자 중 한명이 피해자를 향해 욕을 하며 그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고 말했다고 경찰측 관계자는 법정에서 진술했다.

두 남성은 어제 일련의 혐의들로 기소되었는데 기소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체적 상해를 초래하는 3건의 집단폭행과 도난혐의, 2건의 의도성 기물파손과 차량내 불법침입혐의, 그리고 1건의 범죄의도성 구내진입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경찰조사가 계속 진행중에 있다.

이 번 사건은 퀸스랜드에서 불법적으로 운행되는 우버서비스에 대한 택시기사들의 분노가 증폭되어가던 과정에 일어난 일이다.

택시와 우버간의 경쟁을 가리켜 고르지못한 경기장에서의 게임이라고 이름붙여진 가운데 리무진이나 차량공유서비스를 포함한 택시사업계획에 관한 퀸스랜드의 독립적 검토는 내년 8월이 되어야 재개된다.

한편 대책을 마련하라는 양측의 주장을 일축한 재키 트래드 교통부장관은 이 검토에 대해 주정부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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