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틀 만에 107억원 모금

628(1)-07_mini

페이스북을 통한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액이 이틀 만에 1천만 달러(약 107억원)를 돌파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네팔 지진 성금 운동에 이틀간 50만여 명이 참여, 1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200만 달러를 매칭 펀드 형식으로 기부하기로 해 총 모금액은 1천200만 달러 이상이 됐다.

이는 미국 정부가 네팔에 지원을 약속한 기부 금액을 능가하는 액수다.

주커버그 CEO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나서는 것에 감명받았다. 지진 피해를 본 이들을 도우려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27일 타임라인 상단에 ‘기부'(donate) 버튼을 만들어 이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비영리 단체인 국제의료구호대(IMC)에 기부가 되도록 하는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IMC도 자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비할 데 없는 페이스북의 엄청난 네트워크를 통해 1천만 달러가 모였다”고 놀라워하면서 네팔 현지의 의료 활동, 구호물자 지원 등에 이 돈을 즉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628(1)-07_mini

네팔 지진, 지난달 30일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열린 네팔 지진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한 아기가 촛불을 든 아빠 품에 안겨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mail protected]>

조회수 (334) | 나누면 커지고 가벼워 집니다. 알리세요! 비전위클리뉴스

0 Comments

Leave a reply

©2014-2018 Vision Weekly News all rights reserved.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or    

Forgot your details?

Create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