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의 두 자녀, 본다이 비치에서 거센 파도에 휩쓸려

호주 출신 배우 휴 잭맨은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에서 수영을 하던 자신의 두 자녀가 거친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릴 때 그들을 구조해준 해양구조대원들과 수영객들에게 재차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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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의 10세 딸 에이바와 15세 아들 오스카가 본다이 비치에서 수영을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리자 잭맨 자신도 거친 파도 속으로 뛰어들어 구조에 동참했다.

그들 근처에서 수영을 하던 피터 애덤스씨는 에이바에게 손을 내밀어 그녀를 붙잡고, 자신의 다른 손은 잭맨에게 내밀어 끌어당기게 하여 그녀를 모래사장으로 구해냈다.

다른 수영객 대니얼 콘씨는 두 아이들을 모래사장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함께 도왔으나 오스카가 또 다시 거친 파도에 떠내려 갔다고 말했다.

이에 해양구조대원들이 구조에 들어가 십대소년 오스카를 마침내 안전지역으로 구해냈다. “두 아이가 한꺼번에 사고를 당해서 잭맨은 조금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항상 그런 사람이라고 믿어지듯이 그는 매우 침착하고 차분하게 상황에 대처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아이들이 강한 조류에 휩쓸리자 위험한 파도속으로 뛰어들어 아이들을 구해낸 잭맨을 바로 눈앞에서 본 콘씨는 그를 가리켜 “대단한 아빠”, “수퍼 히어로”, “멋진 남자”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본다이 비치의 구조대원인 트랜트 팰슨은 잭맨이 그에게 여러 번 감사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 훌륭한 일을 한다고 칭찬하며 모래사장으로 나올 때까지 세 번 가량이나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거친 파도로 인해 본다이 비치는 그날 오후부터 폐장되었고 잭맨의 가족들은 그 이후 멜번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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