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하 금융 컬럼

액티브 VS 패시브 펀드

컬럼
작성자
신용하
작성일
12/10/16 11:23
조회수
3736
안녕하세요. J.P. Morgan의 호주 자회사 오드미네트(Ord Minnett)에서 금융자산 투자운용 및 자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프라이벗 웰스매니저 신용하 (Johnny Shin)입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주셨던 호주 내 매니지드 펀드 (Managed Fund)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패시브 펀드와 액티브 펀드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매니지드 펀드란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서 만든 대규모의 운용 기금을 칭하는 말 입니다. 펀드는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모은 자금으로 공동기금을 형성하여 전문적인 운용기관, 회사가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주식이나 채권 같은 투자 품목에 직접적 투자를 하시며 운용을 하실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하루만에 급격히 바뀔 수 있는 것이 경제시황이기 때문에 직장인이시거나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에 대해 재빠르게 대응하시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소액의 수수료를 내고서라도 전문 펀드매니저를 통해서 운용을 맡기시는 것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펀드로 투자가 가능한 품목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별 투자의 펀드 종류만 해도 수백개가 넘고 있습니다. 이중 펀드매니저의 실력에 따라 수익률이 다를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며 재테크, 금융쪽과 별로 가깝지 않은 투자자분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지않고 간혹 잘못된 선택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펀드매니저의 거래 실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특정 증시 지수의 수익률만을 목표로 하는 펀드를 바로 패시브(인덱스) 펀드라고 칭해부릅니다. 지수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호주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호주 ASX200 증시 지수가 있습니다. 만약 호주 증시가 10% 상승했다고 하면 패시브 펀드도 지수 상승률 만큼인 10%의 수익률을 거두기 위해 노력합니다. 대개 여러 액티브 펀드매니저는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가 지수 이상의 수익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하지만 패시브 펀드는 펀드 운용에 있어서 펀드매니저의 주관 선택을 배제하는 구도입니다 (예: 펀드안에 호주 증시 ASX 200에 있는 200여개의 주식을 모두 비중을 맞추어 보유). 그 바탕에는 펀드매니저는 시장을 이길 수 없으며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는 믿음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가 되어지기때문에 위험은 비교적 낮고 보수는 적어 장기투자에 적합합니다. 최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또한 제테크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이라며 추천했던 바가 있기도 합니다.

그와 반대로 액티브 펀드는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성장형 업종과 종목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펀드입니다. 저점매수 고점매도 등 모든 전략을 동원해가며 지수 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합니다. 통상적으로 패시브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 및 보수가 들기는 하지만 펀드매니저의 역량을 믿고, 시장 전망에 따라서 탄력적인 종목 선택과 자산배분 등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사용해 초과수익이 나는 경우도 있기에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있습니다.

최근 펀드 투자의 흐름을 살펴본다면 대다수의 액티브 펀드가 패시브 (인덱스) 펀드보다 못한 수익률을 보이고 운용보수가 더 비싼 만큼의 역활을 하지 못하자, 액티브 펀드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지난 3년간 분석된 자료를 살펴보면 호주내에 현존하는 65% 이상의 액티브 주식펀드들은 ASX 패시브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을 초과하지 못했다고 하니 패시브 펀드의 선호도가 최근들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틀릴 수 있으며 한 펀드에 올인보다는 여러 펀드에 나누어 분산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하시기 전, 오드미네트를 통한 무료 투자 상담 서비스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금융 관련 일반적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14-2018 Vision Weekly News all rights reserved.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or    

Forgot your details?

Create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