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생 수학 컬럼

김선생 수학 - 과연 선천적으로 타고난 수학적 머리가 따로 있는 것인가?

컬럼
작성자
김선생
작성일
28/01/18 09:51
조회수
2785
수학이란 과목이 전세계 어디서나 가장 중요하고 긴요하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모든 학교에서
수학이 가장 중심과목으로 강조됩니다. 그러하기에 오늘도 수 많은 학생들은 수학 공부에 온갖
노력과 정성을 들이고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렇지만 원하는 수준으로 올라가기가
여간 어렵지 않으니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는 참으로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30여년간의 수학 지도 경험에 비추어 아래처럼 두 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첫째, 수학을 잘 하려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수학적인 머리가 있어야 하는가 ?
저의 생각은 “ 아닙니다 “ 입니다.

특별한 수학적 머리가 없어도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가 좋은 성적(A 학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영어 단어 암기처럼 수학 공식도 많이 암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정해진 방식대로
계속해서 풀면서 이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12학년까지의 수학에서 학생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심오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꾸준히 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여학생들이 공부 걱정이 더 많아 꾸준히 외우고 풀고 하는데 아주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 결과 전세계적으로도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더 좋은 수학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수학에 약하다는 통념은 이미 오래 전에 깨어졌습니다.

중,고등학교의 수학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인내와 끈기로 하는 것입니다.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풀이 과정을
반복해서 연습을 안 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노력부족입니다. 6,7,8 학년에 집중적으로
배우는 알제브라(연산계산)는 단순 반복으로 익숙해지는 수학의 기본 기술입니다.
오랜 시간 연습에 의해서 숙련되는 것이지 타고난 머리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더하기는 빼기로, 빼기는 더하기로, 곱하기는 나누기로 나누기는 곱하기로 바꾸는 간단한
작업의 연속일 뿐입니다. 그것을 꾸준히 반복하지 않았기에 수학 실력이 낮은 것입니다.


둘째, 열심히 공부한다면 짧은 기간에 놓친 수학을 따라 잡을 수가 있을까 ?
저의 생각은 “ 가능합니다” 입니다.

호주 수학은 한국 수학에 비해서 솔직합니다. 솔직하다는 것은 시험에 중요한 내용이 그대로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내용을 알고 있으면 고득점 가능합니다. 반면에 한국 수학은
비틀고 배배 꼬아서 내는 문제들이 많기에 짧은 기간에 다 마스터하기 힘듭니다.
호주 수학은 부지런히 코피가 터지도록 노력한다면 짧은 기간이라도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1, 12 학년이 되면 평소 별로였던 호주 학생이 수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학년에서는 놀았지만 정신차린 호주 학생은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잠을 줄여가면서 부지런히 공부하므로 수학 실력이 일취월장해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졸리면 얼음물로 세수해 가면서 지독하게 노력한다면 누구든지 호주 수학에서 최고점인 A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튜브 강의나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실력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중고등학교 수학에서 점수는 머리가 아니고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제가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학생들이여 ! 땀 한방울 눈물
한방울이 그대로 점수로 돌아온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 열공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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