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인종공격 피해 부부, 가해자를 꼭 법의 심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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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드니의 기차안에서 인종적 공격을 당했던 퀸스랜드의 무슬림 부부는 자신들에게 폭언한 중년여성을 기소하도록 경찰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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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기차 안에서 한 젊은 여성이 스카프를 쓴 무슬림 승객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NSW 경찰은 지난 4월 15일 시드니의 공항노선 기차안에서 한 중년 여성이 이 무슬림 부부에게 인종적 폭언을 사용해 공격했던 장면의 비디오가 퍼져나간 후 이 사건을 조사중이다.

파키스탄 출신인 바티씨는 퀸스랜드 경찰에 제출할 진술서를 작성중이며 그 중년여성의 신원이 확인되면 그녀가 법의 심판을 받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 여성은 내 아내의 머리에 손을 댔다.

그게 바로 내가 문제삼는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내 아내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그녀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이러한 혐의들을 기소하도록 경찰에 요구할 것이다.

그 사건 이후 이 부부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지지의 메시지를 받은 한편 그의 가족에 대한 협박성 메시지도 받았다고 그는 말했다. 페이스북 프로필에 ‘크리스찬 병사들’ 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으로부터 그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으며 자신을 가리켜 이슬람주의 선동테러범이 확실하다고 댓글을 단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기차안에서의 인종공격 당시 23세 스테이시 이든씨가 그 부부를 방어해주러 나서기 전까지 말 한마디 못했던 겁장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내가 호주에 왔지만 영어를 잘 할 줄 모른다.

내가 나서서 말할 수 있었다면 이슬람 증오주의에 오히려 기름을 붓는 격일텐데 난 그걸 원치 않았다. 내가 그 여성과 맞서서 험한 폭언을 하지않고 공격적인 언쟁을 하지않은 것이 그녀에 대한 내 존중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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