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주정부, 가정폭력 피해 공무원들 추가혜택 제공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주총리는 브리즈번에서 열린 화이트 리본 데이(White Ribbon Day) 행사에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에게 추가로 연간 10일의 병가를 더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퀸스랜드 공무원들 중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에게는 추가 10일의 병가가 제공될 예정이며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또 다른 정책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팰러셰이 주총리는 사립분야의 직장들도 이와같이 동참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나서서 다 함께 가정폭력에 대응하는 문화적 쇄신을 함으로써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총리는 말했다.

그레이엄 쿼크 브리즈번 시장은 시청직원들 중 피해자도 추가로 병가를 더 받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몇몇 공무원 노조는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까지 이 혜택이 확대되길 바라고 있다.

새로나온 가정폭력 보고서에 의하면 가정폭력으로 인해 초래되는 전국적인 국가경제 비용을 계산해보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모든 직장들이 나서서 피해자들에게 추가적인 병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립분야에서는 텔스트라와 NAB 그리고 맥도널드 등 몇몇 직장에서 피해자 직원들에게 추가 병가를 제공하는 배려를 이미 하고 있다.

가정폭력문제에 하루빨리 제동을 걸지 않으면 국가경제에 미치는 비용이 앞으로 6년간 연간 15억6천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전국에 걸쳐 약 800,000 명의 직장여성들이 배우자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으며 폭력을 당한 후 병원치료가 필요해 잦은 결근을 하거나 폭력 배우자를 피해 이사를 하는 등 직장에서 감수해야 하는 피해가 매우 크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이 보고서는 각 직장들마다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도록 여러 가정폭력 관련지침을 소개하고, 직장이야말로 피해자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가 되도록 확실하게 배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지침에는 직원들 중에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는지 동료들 간에 주의깊게 살피도록 교육시키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추가의 병가 제도를 발표하면서 팰러셰이 총리는 브라이스 퀜틴 전 주총독이 제안했던 “지금 안하면 영원히 못한다(Not Now Not Ever)” 캠페인에서 가정폭력문제에 확실히 제동을 걸 121가지 권고사항들이 현재까지 잘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퀜틴여사는NRL 의 전설 대런 록키어를 포함15명으로 구성된 가정폭력전담위원회를 이끄는 의장역할을 맡고 있다.

퀸스랜드에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끔찍한 사망사건들이 이어진 후 팰러셰이 주정부는121가지 권고사항들 중 이미 몇몇 사항들을 행동에 옮긴 바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12월 주 의회에서 더 많은 관련법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총리는 말했다.

전국 가정폭력 신고전화는1800 737 732 나 긴급전화000으로 할 수 있고 무료통역이 필요하면 0438151525으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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