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100m 정부지원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1-13 21:08
조회수
1102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1억불 이상의 정부지원금으로 운영되는 학교 및 관련단체들의 정신건강 지원프로그램에 의해 조기개입 치료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렉 헌트 보건부장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각 학교와 지역사회가 호주아이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위해 도움을 주고, 개인적으로나 커뮤니티내에서의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 4백만명의 호주인들이 매년 정신적 질환을 겪고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있다. 정신질환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적으로 앓거나 가까운 사이의 누군가가 앓는 것을 지켜보게된다. 심지어는 어린이들까지도 심각한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정부의 프로그램은 비욘드블루(beyondblue), 헤드스페이스(Headspace), 오리진(Origin), 키즈 헬프라인(Kids Helpline) 그리고 리치 아웃(Reach Out) 등과 같은 단체들을 지원하여, 정신질환이 생기기 전 지원해주는 단계, 정신질환이 생겼을 때 치료를 지원하는 단계, 그리고 긴급한 상태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단계 등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학교에 기반을 두는 교육기관 내 통합정신건강계획 프로그램을 담당할 비욘드블루에 4500만불 이상의 지원금이 배정될 예정이다. 보육센터 원아들부터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까지 어린 연령대 모든 호주인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증진을 꾀하는 전국적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의 교장들, 학부모들, 그리고 교육계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가진 모든 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 정신건강프로그램 또는 대면 정신건강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된다.

교육계 프로그램에서의 정신건강증진 목표는 학부모들과 교육자들로 하여금 정신건강에 문제가 보이는 아이들의 징후를 발견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어 급성증세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개입해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서 조기징후를 발견하는 법과, 발견된 후 어느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개발중에 있으며 2018년 8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3천만불의 지원금 증가로 호주전역에 걸쳐 더 많은 헤드스페이스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정신과 의사인 패트릭 맥쿼리교수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12세-25세 연령대 남녀에게 조기개입 정신보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취업 및 학업지원 그리고 마약과 알콜문제를 극복하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지난 1년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4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경험했으며 이는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서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키즈 헬프라인(Kids Helpline), 리치아웃(ReachOut), 자살방지 콜백서비스(Suicide Callback Service), 그리고 큐라이프(QLife) 등 단체들은 아이들에게 전화상담, 웹채팅, 그리고 온라인 정신보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2년동안 2백만불 가량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황유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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