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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전철에서 홍역발생, 3월 한 달간 세 명 확진 판정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4-08 11:17
조회수
1924

브리즈번의 퍼니 그로우브 노선 전철을 이용하던 한 남성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줄 모르는 상태에서 홍역 확진판정을 받은 후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 또한 홍역증세가 나타나는지 예의 주시하라는 보건당국의 경고가 내려졌다.

지난달 브리즈번에서는 3명의 환자가 홍역 확진판정을 받았다. 가장 최근 메트로 북부보건서비스(MNHHS)에 의해 발표된 경고문에 의하면, 3월 초 퍼니 그로우브 노선을 이용해 브리즈번 시내를 다니던 이 남성은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모른 채 홍역 확정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홍역이 발생한 일자와 시간대는
• 3월 19일 월요일 오전 8시 31분: 에노그라역에서 로마스트리트역 사이 구간
• 3월 20일 화요일 오후 1시 반 가량: 로마 스트리트역부터 에노그라역 사이 구간

메트로 북부보건서비스는 이 날짜와 시간대에 이 구간의 전철을 이용했던 사람들은 홍역증세가 있는지 예의 주시하도록 경고했다.

홍역 초기증세는 발열, 무기력증, 콧물, 기침, 눈충혈 및 눈의 통증 등이며 며칠 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부발진, 붉은 반점 등이 있다. 보통 피부발진은 얼굴과 목에서 시작되며 몸전체로 퍼진다. 홍역증세는 보통 감염자와 접촉 후 10일 가량이 지난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접촉 후 17-18일 사이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앞으로 1-2주 사이에 홍역같은 증세를 보이면 외출을 삼가하고 GP를 만나 진찰을 받도록 조언했다. 그러나 의사를 만나기 전 메디칼 센터 직원에게 미리 전화하여 자신이 홍역같은 증세를 보인다는 말을 해서 다른 환자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당국은 조언했다.

브리즈번 지역에서 3월에 세번째 환자가 홍역 확진판정을 받았다. 메트로 남부공공보건서비스에 의하면 이 환자는 자신이 감염된 줄 모른 채 아래의 해당지역을 방문한 후 홍역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 3월 11일 일요일: 골드코스트 커럼빈 야생동물원
• 3월 14일 수요일: 브리즈번Marsden 5th Avenue 울워쓰
• 3월 15-16일 목,금요일: 로간병원 응급실

또한 2월 말 브리즈번 북부지역에서는 한 남자 아기가 홍역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었다. 메트로 북부보건서비스는 이 영아가 아래의 지역들을 방문한 후 홍역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 2월 27일 화요일, 3월 2일 금요일: 런콘 플라자 쇼핑센터 메디컬센터
• 2월 28일 수요일 오후 4시-5시: 카불쳐 병원
• 3월 1일 목요일 저녁시간대: 웨스트필드 노스 레이크스 쇼핑센터
• 3월 2일 금요일 저녁시간대: 레이디 씰렌토 아동병원 응급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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