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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웰스대회 교통혼잡 피해서 다 빠져나간 골드코스트, 상인들 울상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4-15 13:06
조회수
1094

커먼웰스대회를 주최하는 골드코스트의 주민들이 경기로 인한 교통통제에 지레 겁을 먹고 아예 도시를 탈출하고, 타지인들은 아예 골드코스트에 오지를 않자 특수를 예상했다가 대회 이전보다 오히려 매출이 더 떨어진 지역상인들은 울상이 되었다.

커먼웰스대회 피터 비티의장은 사람들이 M1 하이웨이를 이용하는 것에 큰 혼잡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골드코스트 행을 포기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골드코스트를 방문하도록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그는 인파가 모여들므로 상인들이 시 전체에 골고루 분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식당들은 예약이 초과되는 반면 어떤 식당들은 예약 미달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대회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M1 하이웨이를 이용하지 말도록 권한다.”라고 말했다.

비티의장은 수 천명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대회 경기장에 간다며, 어제 하루에만 61,000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브로드비치에서 신발가게를 운영하는 그레이슨 피어스씨는 대회가 시작된 이래 그의 매장 주변에 아예 사람들이 없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생각했던 것에 비해 너무도 한산해서 매상을 올리기 정말로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브로드비치 사업주인 살롱운영자 론다 러셀씨는, 대회 첫주 교통혼잡과 주차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시내에 아예 나오지 않는지 아주 한산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시내로 나와 즐기는 것 같다며 다음주부터는 점점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커먼웰스대회를 관람하기위해 캔버라에서 방문한 애쉴리 마샬씨는 지난 며칠간 골드코스트를 돌아다니는 것이 아주 쉬었다고 말하며,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고 했다. 도로교통은 확실히 정체되어 많이 느리다며, 골드코스트 주민들은 퀸스랜드 학교방학기간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많이들 떠난 것이 확실해보인다고 말했다.

브리즈번에서 10세와 12세 자녀를 데리고 토요일 골드코스트에 온 앤드류 패터슨씨는 아직까지 교통이 괜찮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교통혼잡을 겁내 골드코스트에 오지않는 것 같다고 했다. 교통정체를 예상하고 한 시간 더 일찍 나왔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걸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아예 골드코스트행을 포기한 것 같다고 패터슨씨는 말했다. 그는 브리즈번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골드코스트로 오라고 말하고 싶다며 멋진 날씨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즐길거리가 많다고 추천했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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