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브리즈번 하이웨이, 24시간 내 2건의 역주행사고로 2명 사망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6-09 08:22
조회수
1223

불과 24시간 내 참혹하고 비극적인 2건의 역주행 정면충돌 교통사고가 일어난 브리즈번 M1 과 게이트웨이 하이웨이에서 두 명의 피해자가 생명을 잃었다.

충돌교통사고 조사반은 각각의 사고가 마약이나 알콜로 인해 유발된 사고인지 현재 조사중이다. 61세의 선샤인코스트 남성은 아내와 함께 현대차량을 타고 게이트웨이 모터웨이(Gateway motorway)를 운행하던 중 역주행하던 한 유트차량과 정면충돌했다.

경찰은 새벽 4시 경, 한 명의 29세 남성이 로취데일(Rochdale)의 마운트 그라바트 카팔라바 로드 출구 근처의 북행선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그가 역주행 운전을 하던 유트차량은 시속 100킬로미터 가량으로 달리다가 피해자의 해치백 차량과 정면충돌을 했다.

신고를 받고 처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당시의 매우 끔찍한 상황과 맞딱뜨렸으며 두 차량 모두 심하게 파손된 채 부서진 차량의 잔해들은 80미터 밖까지 흩어져 있었다고 알리샤 코인 수사관은 말했다. 어떤 운전자도 고속도로의 맞은편에서 차가 달려오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을거라고 그녀는 말했다.

로건홈(Loganholm)에 사는 유트차량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은채 차에서 탈출했으며 PA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고 아직 경찰의 공식수사는 받지않았다. 사망운전자와 동승했던 62세 여성은 입원중이며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사고 후 게이트웨이 모터웨이 북행선 구간은 3시간 이상 폐쇄되었다.

이와 비슷한 또 한 건의 역주행 정면충돌 사고는 브리즈번 남쪽 M1 하이웨이에서 일어났으며, 이 사고로 피해차량에 타고있던 32세 중국계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사고를 낸 운전자 남성과 피해차량의 운전자 여성은 심한 부상을 당한 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가해운전자에 대한 기소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부상이 회복되는대로 경찰의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인수사관은 이 2건의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에서 생존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기적과도 같다고 말했다. 한편 퀸스랜드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똑같은 97명을 기록하고 있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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