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호주서 항공편 지연 잦은 톱10 공항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7-22 18:17
조회수
1243

1위 선샤인코스트(31%) 등 퀸슬랜드 4개공항 포함

항공편의 출발지연은 항공여행의 불가피한 일면이긴 하지만 호주의 일부 공항들은 다른 곳에 비해 항공편의 연발이 잦아 해당 공항 이용자들은 이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각종 상품.서비스 비교 사이트인 파인더닷컴(finder.com.au)은 최근 호주 인프라수송지역경제국(BITRE) 2017년 자료를 분석, 호주에서 항공편 출발지연이나 취소 발생률이 가장 높은 톱10 공항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항공편 연발이 가장 잦은 곳은 선샤인 코스트 공항으로 지난해 국내선 항공편의 거의 3분의 1이 지연됐으며 8개 주도 공항 중에서는 호바트가 예정대로 출발하지 않는 항공편 비율이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퀸슬랜드 골드코스트와 태스매니어 론세스톤이 약 24%의 지연율로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시드니 공항은 2017년에 하루 평균 113편, 즉 시간당 거의 7편꼴로 출발이 지연되면서 5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전국 공항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모두 2만1600편으로 이중 4분의 1이 시드니 공항에서 이뤄졌다.
호주에서 가장 신뢰하기 어려운 공항 톱10 중에 포함된 주도는 3개뿐이며 대부분이 지방의 중소 공항들이다.

멜번 공항은 주도 중에서 항공편 연발률이 3번째로 높은 18%이지만 전체 순위가 전년의 7위에서 9위로 떨어지면서 지위가 향상됐다.
반면 퀸슬랜드 롬햄튼 공항은 연발 또는 취소된 항공편이 부쩍 늘어나면서 2016년의 17위에서 작년에는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호주의 불명예 공항 톱10은 퀸슬랜드주가 4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NSW 3곳, 태스매니아 2곳, 빅토리아 1곳이다.

한편 전국 공항 중에서 지연 항공편수가 가장 적은 곳은 포트 링컨으로 전체 출발항공편의 8%에 불과했으며 8개 주도 중에서는 서호주 퍼스가 13%로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파인더닷컴의 여행보험 전문가 베시 하산 씨는 "흥미롭게도 항공편 지연.취소가 더 많이 발생하는 곳이 중소 공항들"이라면서 "항공편 지연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국내여행인 경우에도 상당한 지연은 여행자의 불편과 함께 수백 불의 추가 비용을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산 씨는 특정한 상황에서는 상당한 지연에 따른 비용을 여행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다며 "여행보험의 경우 통상적으로 항공편 지연에 따른 보험청구가 승인받으려면 지연시간이 6시간 이상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7년 호주공항 출발지연 최다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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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공항 / 출발편수 / 출발지연 비율
1/ 선샤인 코스트(Qld) / 7,684 / 30.9%
2/ 호바트 / 17,994(Tas) / 26.7%
3/ 골드코스트(Qld) / 31,480 / 24.4%
4/ 론세스톤 / 10,126(Tas) / 23.7%
5/ 시드니 / 214,692(NSW) / 19.7%
6/ 올버리 / 6,160(NSW) / 19.6%
7/ 록햄튼(Qld) / 7,644 / 19.5%
8/ 더보 / 6,308(NSW) / 19.4%
9/ 멜번 / 171,886(Vic) / 18.1%
10/ 맥카이(Qld) / 6,868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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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주온라인뉴스, 비전위클리뉴스는 호주온라인뉴스의 공식협력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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