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국내선 이용승객도 사진부착 신분증 제시 의무화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7-10-13 16:22
조회수
314

호주에서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앞으로는 강화되는 보안기준에 따라 탑승 전에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연방경찰(AFP)과 항공보안 전문가들은 범죄자와 탈주자들이 가명을 이용하여 항공기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국내선 탑승자들에 대한 신분체크 필요성에 대해 오랫동안 논쟁을 벌여왔다. 이전에는 모든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었지만 요즘은 셀프서비스 키오스크나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탑승객들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필요가 없어졌다. 연방정부가 그러한 보안상 허점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는 추가적인 보안기준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2016년 사이에 60명이 가명을 이용해 국내선을 이용하다 적발되어 기소되었다. 이들중 한 명은 자칭 이슬람 설교자인 주나이드 쏜으로서, 그는 가명을 이용해 퍼스발 시드니행 국내선을 이용했다. 지난 7월 시드니발 에티아드 항공기 폭파계획이 경찰에 의해 발각된 이래 항공보안이 철저한 재점검에 들어간 바 있다.

윌 호지만 태즈매니아 주총리는 호바트 국제공항에 대한 보안강화를 격상하도록 요구하는 특별회의를 주재했으며 공항 내에 연방경찰이 상주하는 것에 대해 매우 심도 높은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정부도 국내 모든 공항들에 대한 보안점검을 지시했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황유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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