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브리즈번강에서 먹이 찾는 돌고래 목격담 전해져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2-25 10:37
조회수
999

두 마리의 돌고래가 브리즈번 도심 근처 강에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 비디오 영상과 사진들은 지난 며칠동안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되었으며 돌고래들은 사우스 브리즈번과 도심을 이어주는 빅토리아 브릿지 근처에서 목격되었다.

이 돌고래들이 강에서 길을 잃었거나 강을 못 빠져나가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퀸스랜드 박물관 선임 큐레이터 폴 올리버 박사는 말했다. 아마도 청백돌고래들로서 보통 해변가 근처를 따라 사는데 강어귀나 강을 따라가며 먹이 찾는 것을 아주 좋아하며, 특히 강은 먹잇감이 많은 곳이기 때문일 거라고 올리버 박사는 말했다. 브리즈번강의 뿌연 진흙탕물 색깔도 그들이 먹이 찾는 것을 멈추게 만들지는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올리버 박사는, “돌고래들은 뇌로부터 전달되는 고주파로 소음을 감지한다. 그래서 물속에 뭔가 있는 것을 알면 감지하고 그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돌고래들은 그런 소리감지 기능을 이용해서 물속의 먹이를 찾기 때문에 눈에 특별히 보이지 않아도 그 지역에서 먹이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ABC방송 브리즈번 지국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난 주말 브리즈번강에서 돌고래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댓글이 올라왔다. 댓글을 단 팔로워 중 한 명인 엠마 하딩씨는 토요일 오후에 시티캣을 타고 강을 지나다가 돌고래를 보았다고 말했으며, 체릴 톰슨씨는 일요일에 게이트웨이 브릿지 근처에서 돌고래를 목격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브리즈번강에 돌고래가 나타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또 아주 흔한 일도 아니다. 웨스트 엔드 쪽 브리즈번강에서 3년전쯤 돌고래들을 보았다는 티니 바그니니씨는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광경이 믿기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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