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투자규제정책으로 호주 주택가격 5개월 연속 하락세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3-09 19:05
조회수
2204

코어로직이 내놓은 전국부동산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9월 이래 전국기준 주택가격은 0.8% 하락했으며 지난 2월 한달 동안에만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이자전용대출(interest-only lending) 단속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수요가 줄어들면서 5개월 연속 집값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투자 및 이자전용대출에 대한 정부의 규제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부동산시장 한 부분의 수요가 감소한 탓이라고 코어로직의 팀 롤리스 수석연구원은 말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달 전국의 주도들 중 호바트(0.7% 상승)와 애들레이드(변동없음)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주도는 다아윈으로서 0.9% 하락했고 그 다음으로는 시드니가 0.6% 하락률을 나타냈다. 가장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주도는 멜번 0.1% 하락, 브리즈번 0.1% 하락, 퍼스 0.2% 하락, 그리고 캔버라 0.3% 하락률을 보였다.

지난 3개월 동안 시드니의 부동산 가격은 2.4%로 최고의 하락률을 보인 반면 호바트는 3.2%로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주택가격 피크상태였던 2016년 7월 이래 시드니의 집값은 무려 3.7%나 떨어졌다고 롤리스씨는 말하면서, “이런 현상이 시드니 부동산시장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규제와 관리로 인해 대대적인 투자감소로 인한 하락세로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드니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여전히 1백만불 이상이고 아파트 중간가격은 $761,000 가량으로서 시드니에서는 생애 첫 주택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별 희망이 없어 보인다. 호바트의 주택가격은 역대 최고를 기록한 중간가격 $416,840로써 지난 12개월 동안 13% 이상 오른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도시가 되었다.

한편 지난 분기 동안 가장 높은 폭의 임대수익율을 기록했던 주도는 5.9%를 기록한 다아윈이었으나 이는 임대시장의 활동세가 활발해서 일어난 현상은 아니었다. 다아윈의 주택가격은 지난달 0.9퍼센트 하락했고 지난해 1년 동안은 7.4퍼센트 하락하여 전국에서 최악의 부동산시장으로 기록되었다.

멜번의 임대수익율은 지난 분기 2.9퍼센트를 기록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약세의 임대시장으로 기록되었다. 임대수익율을 전국기준으로 보면 평균 3.5%를 기록했으며 아파트 임대수익율은 전국적으로 4.2%를 기록했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Total Reply 0Count

©2014-2018 Vision Weekly News all rights reserved.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or    

Forgot your details?

Create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