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이민둔화에도 호주 인구증가는 계속 진행중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7-03 13:03
조회수
1682

2017년 말로 들어서면서 호주로 유입되는 순수해외이민자 수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호주전체인구는 1.6퍼센트의 증가율을 보이고있다.

호주통계청(ABS)이 발표한 가장 최근의 인구통계학 수치를 보면 작년 한 해동안 인구 388,000 명이 증가하여 총인구 2,480만명을 기록했다. 호주통계청은 현재의 예상치를 토대로 올 8월초까지는 총인구가 2,50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한 해동안 해외로부터 유입된 순수이민인구는 240,400 명 증가했고 이는 62퍼센트 가량 증가한 수치이지만 예년에 비해서 둔화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12월분기에는 순수이민유입이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기 동안에 35,900 명의 이민인구가 증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CBA의 크리스티나 클리프튼씨는 말했다. 출생과 사망의 차이로 이루어지는 자연인구증가는 해당 분기동안 147,500명이었다. 순수이민인구는 취업비자, 학생비자, 관광비자 등을 포함한 임시비자를 소지한 채 호주에 도착하여 지난 16개월 중 최소 12개월을 국내에서 거주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연간 영주권 한도인 190,000 명의 새로운 영주권자 비율 또한, 순수이민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학생비자 소지자들과 함께 이민인구 구성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2014/2015회계년도에는 학생비자 소지자들의 비율이 40퍼센트 가량이었지만, 2020년까지는 45퍼센트로 그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같은해 영주권자의 비율이 37퍼센트였으나 2020년까지 29퍼센트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주별 통계를 보면 뉴사우스웨일즈, 남호주, 서호주의 인구가 퀸스랜드와 빅토리아주에 빼앗기고있다.

호주통계청의 인구통계학 디렉터 앤서니 그럽씨는 연간 2.3퍼센트의 인구증가를 보이는 빅토리아주가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계속 유지하고있으며, 2.2퍼센트 증가율을 보이는 호주수도준주(ACT)가 그 뒤를 따르고, 1.7퍼센트인 퀸스랜드가 그다음, 0.2퍼센트인 북부준주가 가장 낮은 인구증가율을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태즈매니아는 다른 주들이나 준주만큼 빠른 인구증가율을 보이지는 않지만 지난2년간 해외이민인구와 타주로부터의 이주인구가 태즈매니아 인구증가의 거의 세 배 가량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타주로부터의 순수이주인구가 태즈매니아의 주요 인구증가율에 기여하면서 2008년에 마지막으로 보였던 인구증가율 수준을 다시 회복하게되었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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