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브리스번서 시속 130km로 역주행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7-10 23:20
조회수
531

터키계 부부 등 3명 사망.."고의성 여부 조사"

지난 1일(일) 밤 브리스번 남부 무루카의 입스위치 로드에서 홀덴 코모도어의 18세 남성 운전자가 시속 130km의 고속으로 역주행하면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며 터키계 부부 등 3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사라(33)와 오메르 마지(41.두랙 거주) 씨 부부는 제이 라이스로 신원이 확인된 사고운전자의 역주행차와 충돌, 어린 아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사고운전자도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충돌사고가 제한속도를 70km 이상 초과한 고속과 역주행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보고 라이스가 "변칙적으로 차를 몰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제 그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남매의 막내인 사라 씨의 오빠들은 여동생과 매부가 터키에서 살다가 브리스번에 자리를 잡기 위해 돌아온 지 얼마 안 됐다며 호주와 터키에서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의 사고차는 마지 씨 차와 충돌하기 직전에 5명이 타고 있던 현대 겟츠의 후미를 아슬아슬하게 스쳐 갔는데 사고가 나자 겟츠 운전자 플레밍(19) 씨가 "우리도 저렇게 될 뻔했다"며 동승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갔다.

사라 씨 친구들은 그녀가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었다"고 전했으며 라이스 친구들도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한 친구"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고 그가 "진실하고 예의 바르며 친절한 마음씨의 소유자"였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3일 오전 7시15분경에는 브리스번 남부 울릉가바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62세 여성이 애널리 로드를 건너다가 차에 치여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25세 여성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출처: 효주온라인뉴스, 비전위클리뉴스는 호주온라인뉴스의 공식협력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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