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2018년, 전국 5대도시 집값하락 전망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5-13 07:58
조회수
1644

부동산 분석업체 SQM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시드니와 멜번의 집값이 최소 4퍼센트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이 두 도시에서 이전에 보였던 장밋빛 전망과는 정반대로 최소 4-8퍼센트까지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명목상 소득합계와 집값의 비교에 근거하여 환산되는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 가격이 최소 45퍼센트 이상 과대평가되었다고 SQM 리서치는 밝혔다. 이렇게 과대평가 되어왔던 주택가격의 거품이 오랜기간에 걸쳐 꺼지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애들레이드(0-4퍼센트)와 호바트(8-13퍼센트), 그리고 퍼스(1-4퍼센트)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SQM 리서치는 올해 전국 대도시들의 평균수치가 최악의 경우 2퍼센트 하락, 또는 최상의 경우 2퍼센트 상승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보고서의 저자이자 SQM의 관리이사 루이스 크리스토퍼씨는 빡빡해진 대출규제로 인한 대출위험성 감소가 이제 전국의 주거부동산시장에서 대체적으로 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부분 부동산투자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감소를 유발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기 때문에 2018년 전반적인 집값폭락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SQM 은 내다보았다. 특히 비교적 낮거나 안정적인 실업률(3월 5.5퍼센트)과 인구증가 또한 매우 크기 때문에 집값폭락은 없을 것이라고 크리스토퍼씨는 말했다.

그는 집 값 하락이 현저하게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중앙은행과 연방 및 각 주정부들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 이전에 3-7퍼센트의 집값상승이 예상되었던 브리즈번은 그나마 0-3퍼센트 하락으로 5대도시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SQM은 밝혔다.

브리즈번의 신축허가 승인률 하락으로 인해 높은 수준으로 남아있던 기존의 잉여물량들이 결국 소비될 수 있게 된 것이 그 원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활동이 둔화되며 시장이 균형상태로 돌아올 때 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악의 부동산시장 전망이 나온 다아윈은 최고 5퍼센트까지 하락한 상태에서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그나마 최상의 결과라는 예측이 나왔다. 다아윈은 이미 4년째 집 값 하락을 겪고 있으며 아직도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SQM 은 확신했다.

보통 공실률이 하락하는 3월분기에도 예상밖으로 공실률이 상승한 다아윈의 임대시장은 단독주택 31퍼센트 하락, 아파트 45퍼센트 하락률을 보였던 피크시기 이래 급격한 임대시장 하락세를 보였다. 게다가 다아윈의 부동산 소유주들이 매물로 내놓은 물량은 2,089채로 두 배 이상이나 늘었다.

2018년 호주 5대 도시의 새로운 집값 하락 전망
• 시드니: 4 - 0 퍼센트
• 멜번: 3 - 1퍼센트
• 다아윈: 5 - 0 퍼센트
• 브리즈번: 0 - 3 퍼센트
• 캔버라 1 - 4 퍼센트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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