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퀸스랜드 뉴스

휴대폰 불통 브리즈번 지역, 긴급전화에도 영향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2-07 15:04
조회수
1910

브리즈번 Everton Park, Mitchelton, Gaythorne지역의 휴대폰 사용자들은 지역 쇼핑센터 업그레이드 공사를 위해 텔스트라 기지국이 전력을 차단할 예정이라서 일반통화는 물론 긴급전화인 000에 연락하는 것 조차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텔스트라는 브리즈번의 세 지역에 거주하는 자사고객들에게 지난주 메시지를 보내 1월 30일부터 3월 7일까지 네트워크 불통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알렸다. 이 지역 총괄매니저 메이 보이슨씨는 미첼튼의 브룩사이드 쇼핑센터 건물의 냉각타워와 신호체계를 공사하는 동안 쇼핑센터 지붕에 있는 휴대폰 기지국 스위치를 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의 불편을 가능한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는 있지만 텔스트라의 휴대폰 등 그 외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긴급전화를 거는 것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이슨씨는 말했다.

그녀는 “보통 긴급전화의 경우, 만약 텔스트라 휴대폰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다른 회사가 서비스를 이어받아 긴급전화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업체들도 우리와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파급력 경감을 위한 조치를 취해놓았다.”라고 말했다.

텔스트라의 기지국 전원은 쇼핑센터의 공사가 진행되는 매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꺼놓으며 그 이외의 시간이나 주중에는 평소처럼 전화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동 기지국을 미첼튼 지역에 주차하여 휴대폰 불통사태를 커버할 예정이며, 이 지역의 모든 공중전화는 해당기간 동안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텔스트라 네트워크가 아닌 다른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을 경우에도 일부 전화기에 한해서 전화통화가 가능하다고 보이슨씨는 말했다. 텔스트라는 고객들의 불편을 가능한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세 지역의 네트워크 사용전원을 동시에 끄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게이톤지역의 텔스트라 고객들은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미첼튼 고객들은 2월 12일부터2월 22일까지, 그리고 에버튼 파크의 고객들은 2월 23일부터 3월 7일 까지 각각 휴대폰 불통사태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다폰 대변인은 해당 쇼핑센터의 공사기간 동안 자사의 고객들에게는 비슷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폰의 기지국은 주변의 다른 곳들에 있어서 불통사태까지는 없겠지만 추가로 통신량이 폭주하다 보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메시지 전송이 지연되는 일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옵터스 또한 브룩사이드 쇼핑센터 공사로 인해 자사의 서비스 불통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인터넷속도가 느려지거나 전송이나 수신기능이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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