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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웰스대회 개회식 행 관중, 버스 두 시간 기다린 후 환불 요청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4-15 13:08
조회수
932

골드코스트 카라라 경기장에서 열린 커먼웰스대회 개회식 참석을 하려던 수천명이 두 시간 가량 버스를 기다리는 바람에 개회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될 지경에 처하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큰 비난을 받았다.

커먼웰스대회 개회식을 보기위해 브로드비치에서 카라라 경기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두 시간 가량 기다린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개회식이 끝난 후 자정이 넘을 때까지 수시간 동안 버스를 기다린 사람들도 있었다.

$380 짜리 개회식 티켓을 산 비키와 웨인 그레이엄씨는 조직위 측과의 의사소통 부재와 긴 시간 동안 셔틀버스를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겪은 뒤 티켓환불을 원했다. 자신들에게는 평생에 한번 있는 기회인데 망쳐버렸다며 불만을 표했다.

미셸 마틴과 베스 디아스씨도 납득할 수 없는 긴 시간동안 셔틀버스를 기다려야해서 지치고 지긋지긋했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보려고 멀리에서 온 사람들도 많은데 정말 실망스럽고 민망하다. 이게 과연 최선인가. 실패작이다.”라고 미셸 마틴씨는 말했다. 또한 브로드비치에서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긴 줄에서 한 시간을 기다린 앤 그리넙씨는 개회식 시간에 맞추지 못할 사람들이 아직도 수천명은 된다고 말했다.

셔틀버스가 턱없이 부족했으며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상황이 더 나빴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넙씨는 “밤 10시 45분에 경기장을 나섰는데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두 시간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가축목장에서 일한다는 그녀는 결국 자정이 넘은 12시 30분에야 선견지명이 있는 누군가에 의해 한 번에 버스 한 대 이상 씩 사람들을 태우기 시작해 마침내 떠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승차 인원수를 고려하지 않은 최악의 조직력이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또 다른 개회식 참석자 헤일리 그리마씨도 두 시간 이상 기다려 새벽 1시 10분에야 브로드비치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탔다고 말했다. 걸어서 경기장을 떠나는 것도 혼란 그 자체였다고 한 개회식 참가자는 소셜 미디어에 불만 게시글을 올렸다.

트랜스링크의 매트 롱랜드씨는 일부 고객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버스를 더 오래 기다려서 불편을 겼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마크 베일리 퀸스랜드 교통부장관도 셔틀버스 지연에 대해 사과했으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미 시정조치가 취해졌다고 밝혔다.

“문제가 발견되자 마자 즉시 23대의 버스가 추가로 파견되었다. 브로드비치 사우스 지점으로 2,000 명의 사람들이 추가로 몰리는 바람에 리허설 때와 달리 혼란이 일어났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 버스를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사과하며 시정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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