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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LAN 성적에 도움, LNP정부가 폐지했던 읽기장려프로그램 부활

작성자
vision
작성일
2018-05-06 08:44
조회수
1609

2012년 LNP정부에서 폐지되었던 초등학교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팰러셰이 주정부에 의해 다시 부활되어 향후 3년간 150만불의 예산이 자원봉사자 훈련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발표되자 이전 정부는 예산낭비라고 비난했다.

팰러셰이 주정부는 NAPLAN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이라며 이전 정부에 의해 6년전 폐지되었던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Ready Reading Program)을 다시 부활시켰다.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주총리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자 3,000명을 훈련시키는 비용으로 향후 3년간 150만불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주로 은퇴한 조부모들이나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학부모들에게 자원봉사 기회가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팰러셰이 총리는 말했다. “은퇴한 조부모들의 경우 일주일에 몇 시간씩만 우리 퀸스랜드 지역사회의 학교에 나와 자원봉사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줌으로써 아이들이 다음단계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LNP 뉴먼정부에 의해 폐지되었다. 퀸스랜드 야당 교육부 대변인 제러드 블레이지의원은 이 프로그램의 부활이 불필요하며 이미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학부모나 조부모들의 기를 꺾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미 그와 비슷하게 학교들마다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부질없는 세금낭비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3-4년 내에 시작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은 블루카드를 소지해야만 한다. 한편 학교에 따라 이미 개별적으로 유사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의 프로그램에 추가해서 시행될 것이며 주로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일원들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할 예정이다.

팰러셰이 주총리와 그레이스 교육부장관은 오늘 아침 넌다 공립초등학교에서 '총리의 읽기도전(Premier's Reading Challenge)' 프로그램 시행을 발표했다. 팰러셰이 총리는 주정부가 NAPLAN 성적 향상을 통해 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NAPLAN 성적이 향상되는 걸 보고 싶다. 3학년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던 것처럼 5학년과 7학년생들의 성적도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또 한번 교육예산에 기록적인 투자를 하여 시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들 중 그 시작일 뿐이라고 그녀는 말하면서, 주 전체에 걸쳐 이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자들을 훈련시켜서 퀸스랜드 최북단부터 최남단의 골드코스트까지 모든 학생들이 그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자 등록은 올 5월 14일부터 시작된다. 그레이스 교육부장관은 현재 퀸스랜드의 학교들에 자원봉사자가 얼마나 있는지 파악되지 않았으나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체계를 갖추어 중등학교에 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위클리뉴스, 번역: 황유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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